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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차 공포의 핸들 - mdps 카풀링 문제 지적하는 시사매거진2580 현대자동차의 해명은?

by 지식회사다판다 2016. 1. 25.

오늘 시사매거진2580 보면서 저 처럼 공포감 느낀 분들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현대자동차 그리고 기아자동차에서 유독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는 mdps 카풀링 문제. 쉽게 핸들이 잠겨버리는 문제인데요, 주행중 핸들이 멋대로 움직이거나 잠겨 조타를 할 수 없는 상황.... 이런 아찔한 상황이닥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송에도 나온 유튜브 영상입니다. 실제 방송에서는 블랙박스에 녹화된 핸들잠김혹은 제멋대로 조작되는 핸들로 인해 사고를 당한 아찔한 영상도 공개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증언과 운전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방송에 내보냈습니다. 어떤 특정 모델만 그런것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차주들이 나와서 주행중에 mdps - 카풀링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딸깍딸깍 샤프트에서까지 소리가 나온다는 내용




핸들소음문제는 일주일에 평균 40-50대가 특정 공업사에 올정도로 굉장히 심각한 문제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정도면 방송에 나오지도 않았을 겁니다. 가장 큰 문제는 핸들 조작이 제 멋대로 된다는 사실. 




올뉴모닝 운전자의 녹화영상인데.... 주행중에 핸들이 또 묶였다고 화를 내고 있습니다. 이 차주는 얼마 전에 차량 정비를 받고 문제 되는 부품을 갈았음에도 똑같은 현상이 또 발생했다고 울분을 토하고 있습니다. 





근데 더욱 어이없는 일은, 이 커플링 문제의 부품을 교환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현대차측은 70만원을 요구. 하지만 실제로 해당 부품의 단가는 1천원도 안한다는 사실.



현대자동차 서비스 협려업체를 찾아가니 교체 12만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결함이면 현대차가 당연히 무상수리 보증을 해주어야 하는데 ???? 현대차는 이렇게 타는겁니다가 시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였던 mdps - 모터로 움직이는 파워핸들 문제.






얼마전 현대차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하신 박병일 자동차 명장님. 핸들이 제대로 덜 꺾이게 된다든가 아니면 작동 안할 수 있다는 문제제기를 하십니다.



산업용 엑스레이로 문제의 부품을 찍어보니..... 역시 문제가 발견.

주행중 핸들조작이 되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수 있고, 치명적인 부상이 예견되는 중차대한 문제이고, 수 없이 많은 운전자들이 호소하고 있는 문제임에도.... 현대차의 해명은 어떨까?





단가 1천원짜리 부품인 플렉시블 커플링은 당사 서비스망을 통해 고객 불편함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도록 하겠다는 입장. 근데 이미 이 문제에 대해서 부품교환을 하라고 정비업체들은 말하고 있는 상황. 





다른 나라 특히 미국같은경우 리콜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지만 한국에서는 그냥 타세요 고객님들 이라고 말하는거 같다. 단 한대라도 운전자 혹은 차량 탑승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면 귀를 기울여야 하는데...


고객님 과실은 아닐까요? 도로가 나쁘지 않았나요? 운전 부주의 아닙니까? 단순 사고입니다....... 항상 하는 변명이 이제는 그냥 머리에 다 그려진다. 국내 시장 점유율 70-80% 현기차.


아무리 떠들어라... 대중들은 개 돼지다 그렇게 짖다가 만다고 생각하는건가.....